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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포스코ICT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와 장애인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통해 장애인 일자치 창출 등 지원 사업을 발굴하고, 장애에 관한 인식 개선을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포스코ICT는 지난 2019년부터 유튜브를 활용해 장애인들이 사회와 소통하며 유튜브 전문 운영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장애인 유튜브 운영자 양성 교육 및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해왔다.
1989년에 만들어진 지체장애인협회는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17개 시·도협회와 231개 시군구지회를 운영하면서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 등을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날 포스코ICT 판교 사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정덕균 포스코ICT 사장, 김광환 협회 중앙회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