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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키움 디지털 아카데미' 4기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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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정 기자I 2026.05.08 08:15:47

우수 교육생, 입사 지원 시 혜택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키움증권은 ‘키움 디지털 아카데미(KDA)’ 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키움 디지털 아카데미는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금융플랫폼 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키움증권 본사에서 진행한 '키움 디지털 아카데미' 4기 발대식에서 교육생들이 기념사진 포즈를 취해보이고 있다. (사진 제공=키움증권)
4기 발대식은 지난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키움증권 본사에서 개최됐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된 37명의 교육생이 참여한다. 이달 7일부터 8월 21일까지 총 568시간의 실무 중심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이번 4기에선 지난 3기까지 축적된 운영 데이터와 경험을 바탕으로 프로젝트 수행에 최적화된 교육 과정을 새롭게 구성했다. 금융 데이터 분석, 파이썬·SQL 프로그래밍, AI 기반 서비스 설계 등 핵심 역량을 먼저 체계적으로 습득한 뒤, 디지털 금융 서비스의 완성도를 결정짓는 UX·UI 설계를 커리큘럼 후반부에 집중 배치했다.

프로젝트 범위도 대폭 확장됐다. 지난 기수까지는 데이터 분석을 통한 AI 챗봇 개발에 초점을 맞췄으나, 4기부터는 데이터 분석 및 AI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금융 서비스 기획·설계·구현으로 주제를 넓혔다.

교육에는 키움증권 실무진이 직접 참여해 현장에서 요구되는 역량과 기준을 전달한다. 두 차례 실전형 프로젝트를 통해 문제 해결 능력과 협업 역량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우수 훈련생에게는 키움증권 채용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장학금 1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실제로 1기 우수 훈련생이 키움증권 신입사원 채용에 최종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2·3기 수료생들은 2026년 공개 채용을 통해 그 도전을 이어갈 수 있게 된다.

‘키움 디지털 아카데미’는 앞으로도 선도 기업과 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실전형 교육과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지속해 디지털 금융 분야의 차세대 인재를 양성하는 대표적인 민관 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3기까지 쌓아온 운영 노하우를 총집약해 4기 교육생들이 현장에서 즉시 활약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수요를 반영한 실전형 교육을 바탕으로 디지털 금융 분야의 차세대 인재를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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