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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올림픽·패럴림픽 공식 파트너사인 파나소닉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이어 9일 시작되는 평창동계패럴림픽에서도 ‘토털 비주얼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토털 비주얼 솔루션 서비스는 비주얼 시스템 디자인부터 시스템 설치와 작동, 24시간 정비·모니터링 등을 갖췄다.
앞서 지난달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폐막식에서 파나소닉은 레이저 모델 프로젝트 ‘PT-RZ31K’로 생동감 넘치는 색감의 향연을 선뵀다. 파나소닉의 플래그십 모델인 이 제품은 독자 기술인 솔리드 샤인을 활용해 밝기가 3만안시로 선명하다.
강릉아이스아레나, 하키장, 슬라이딩센터 등 전 경기장의 전광판 42개(1640㎡ 크기) 역시 파나소닉 제품으로 꾸며졌다. 파나소닉은 통합관제센터를 비롯한 모든 상황실에도 55인치 비디오월 120여대를 뒀으며 프레스센터엔 98인치 초대형 모니터를 설치했다.
파나소닉은 “토털 비주얼 솔루션 서비스가 평화적 올림픽의 염원과 선수의 열정적 메시지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매개체가 됐다”며 “올림픽뿐 아니라 패럴림픽에서도 지속적으로 기술·제품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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