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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일경 기자] KB캐피탈은 한국지엠(GM)과 함께 9월 한 달간 쉐보레 말리부, 트랙스, 올란도 차량에 새로운 저금리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KB캐피탈이 한국GM과 제공하는 콤보할부는 쉐보레 말리부, 트랙스를 36개월로 구입할 경우 3.5%의 저금리와 현금할인이 적용된다. 올란도를 36개월 할부로 구입할 경우 2.5%의 저금리와 현금할인이 적용되는 고객들의 부담을 대폭 줄인 할부 상품이다.
예를 들어, 2017 ALL NEW 말리부를 저금리 콤보 할부 프로그램으로 이용하면 50만원의 현금할인과 3.5%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으며, 기존에 쉐보레 차량을 갖고 있었던 고객이 구매할 경우 재구매 할인(최대 50만원)까지 추가로 적용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