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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지역 내 60MW(메가와트)급 AI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의 연내 착공을 목표로 상호 협력하는 한편, 추후 해당 인프라를 호남권역 최대 규모인 300WM까지 확대하는 등 전북도의 AI 산업 기반을 마련하는데도 다방면 협업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사업에서 한국투자증권은 재무적 투자자 및 금융주관사로서 사업 전담 법인에 대한 투자와 프로젝트파이낸싱(PF) 주선 등을 맡을 예정이다. SGC에너지가 보유한 부지에 모듈 형태의 데이터센터를 설립하는 만큼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이 가능하며, 테넌트(입주기업) 확보가 이뤄진 상태로 진행되는 점을 고려하면 타 사업 대비 안정성도 갖췄다는 평가다.
한국투자증권은 부동산 PF 침체 속에서도 데이터센터 등 뉴이코노미 인프라 투자로 선제적인 수익원 다변화에 나서고 있다. 2021년 이후 누적 주선 규모는 약 2조9000억원으로 국내 데이터센터 PF 시장의 27%에 달한다. 전통 주거용 및 상업용 부동산을 넘어 AI·데이터센터로 대표되는 뉴이코노미 인프라 영역에서도 차별화된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김성환 사장은 “국내 AI 산업의 발전을 위해 민관이 하나가 되어 추진하는 의미 있는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한국투자증권이 보유한 금융 전문성을 십분 활용하여 전라북도자치도와 군산시가 최고의 AI 인프라를 갖춘 도시로 발돋움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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