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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그 과정에서 중부권 등에서는 송전망 동의 과정을 빠르게 밟을 수 없다”면서 “6월 30일 화요일 광주에서 대통령께서 하신 말씀인데, 광주·전남 지방은 그동안 개발이 안 된 게 사실이고 그래서 문제가 적다”고 말했다.
전력 여건도 서남권 등 지방이 더 나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김 비서관은 “서남권은 지금 에너지 자급률이 170%이고 남는다”면서 “용인에 클러스터를 만들 때도 제일 큰 문제가 된 것도 송전을 어떻게 할 것인가였다”고 했다.
수도권에 몰린 인재가 지방에 내려오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서는 정주 여건 개선이 필요하다고 했다. 김 비서관은 “병원이라든가 학교, 문화시설 등에 필요한 인프라를 갖추면 된다”면서 “대통령과 지자체장의 강한 의지, 돈이 필요하고 비즈니스 기회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AI 전환이라는 새로운 기회가 우리에게 떨어졌는데, 대통령이 인허가 같은 것은 밤을 새워서라도 하라고 말했다”면서 “용인에서 첫 삽을 뜨는 데 6년이 걸렸는데, 그것을 0으로 만들겠다는 게 최고 권력자의 의지”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대통령이 언급한 ‘직할 담당관’에 대해 김 비서관은 말을 아꼈다. 다만 AI미래기획수석실보다는 새로운 태스크포스(TF)가 만들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저희가 직접 대통령님께 보고드리는 그런 TF가 기본적으로는 정부 조직으로 만들어질 것으로 이해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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