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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정책금융 지원 방안, 한정된 재정 여건을 보완할 수 있는 민간투자(PPP) 방식, 대중교통 중심 도시개발(TOD) 등 도시철도 분야 투자, 개발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대광위는 작년 12월 정규 조직화 이후에 다양한 도시철도 관련 사업을 추가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도시철도 관련 기업, 공단, 협회가 해외로 진출하는 방안도 모색 중이다.
히옌 총책임자 면담도 이런 배경에서 이뤄졌다. 기존 한국과 베트남 고속철도 협력 사업 뿐 아니라 철도 인력 양성 지원 등 도시 철도 분야에서도 추가 협력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강 위원장은 “대한민국의 도시철도 역사는 1974년 최초로 전동차를 수입한 이후 3년 만인 1977년 국산 열차를 도입했을 정도로 체계적인 도시철도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베트남과 한국이 고속철도, 도시철도 등 철도 분야에서 협력한다면 유지 및 보수 인력 양성, 차량 제작 현지화 등을 통해 베트남 철도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광위는 베트남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와 도시철도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히엔 총책임자는 “한국의 도시철도 건설 경험을 공유해 준 점에 감사드린다”며 “고속철도뿐 아니라 도시철도 분야에서도 한-베 양국간 협력체계가 구축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