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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부회장은 “올해 온전한 ‘디지털 피보팅’만이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승자가 되기 위한 유일한 해법”이라며 “이를 위한 준비와 계획은 모두 마쳤고, 이제 ‘오프라인조차 잘 하는 온라인 회사’가 되기 위한 실천만 남았다”며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이어 “온·오프 구분 없이 고객이 우리의 공간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게 하는 것이 유일한 명제”라며 “신세계그룹의 최대 강점인 오프라인 인프라가 디지털 역량과 하나 되면 경쟁사들은 꿈도 꿀 수 없는 유니버스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도 “블록체인, NFT, 메타버스 등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없던 신사업들이 최근 1년 동안 기하 급수적으로 성장했다”며 “이런 흐름에 맞추어 확장되는 시장 속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BBQ는 올해 디지털 전환을 기반으로 자사 ‘BBQ앱’ 대규모 리뉴얼, ‘딹’ 멤버십 사용자 확보, 기프티콘 거래 활성화 등을 전사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특히 CEO들은 매일 쌓이는 막대한 양의 고객 정보를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분석, 실질적인 경영 성과로 연결해야 한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허연수 GS리테일(007070)은 부회장은 “온·오프라인 전 채널에서 수집되는 빅데이터를 통합, 활용해 개인화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GS리테일의 채널 내에서 생애 주기별로 새로운 고객 경험을 끊임없이 제공해 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002790) 회장은 “디지털 세상 속 커머스, 콘텐츠, 커뮤니티를 쉽고 재미있게 만들어 MZ 세대 고객과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강한 팬덤을 구축해야 한다”며 “디지털 기술을 통해 방문판매 등 오프라인 채널의 경쟁력을 회복하고, 맞춤형과 비대면 솔루션 등 미래 성장의 기반을 구축하는 것도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차석용 LG생활건강(051900) 부회장도 “글로벌 경제에서 이미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 된 디지털 시장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면서 “MZ 세대들이 즐겨 찾는 SNS 디지털마케팅과 AI를 활용한 처방 개발로 제품 품질을 향상시키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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