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카카오(035720) 의장은 26일 스타트업 육성 기관 ‘경기도 스타트업캠퍼스’ 초대 총장에 취임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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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장은 이날 취임 기념사에서 지금의 시기를 ‘고용사회의 종말과 저성장의 시작’이라고 정의했다. 그는 “앞으로는 직장이 아닌 업(嶪)을 찾는 게 중요하다”며 “청년들이 업을 찾을 수 있도록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총장은 “4차 혁명으로 일컬어지는 알파고, AI(인공지능)등이 미래 일자리 환경의 변화를 초래하고 있다”며 “하지만 우리의 교육환경은 아직 그대로다”고 지적했다. 그는 교육 방식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스타트업 창업자들은 좋은 개발자를 구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많이 냈다”며 “이같은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개발자 실무 교육 은 물론 디지털 활용능력, 3D프린터 등 다양한 실험과 실전 교육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그는 “판교 테크노밸리 기업과 연계한 네트워킹 파티, 멘토링, 개발자 포럼, 세미나 등을 개최해 시너지를 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총장은 스타트업캠퍼스의 자생력도 강조했다. 그는 “카카오를 통해 소셜 임팩트에 대한 상상을 키우고 구체적 실행방안을 모색해 왔다”면서 “프로그램별로 합당한 수준의 비용구조를 마련해 스타트업캠퍼스가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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