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전시는 그동안 세계유산을 담아 발행한 기념주화를 실물·영상·사진·문서 등 관련 기록물과 함께 보여준다.
전시는 영상실로 꾸민 도입부와 본 전시, 체험존(에필로그)으로 이어진다. 이번 전시는 ‘시간을 새긴 유산’(역사), ‘문화를 담은 유산’(문화), ‘자연을 품은 유산’(자연) 세 갈래로 구성됐다.
주제마다 기념주화 실물과 해설 패널, 사진·영상, 유산을 본뜬 조형물을 한데 배치해 동전 속 그림이 실제로 어떤 모습인지 비교해 볼 수 있게 했다. 경주역사유적지구, 종묘, 창덕궁, 남한산성 같은 유적부터 강강술래, 농악, 씨름, 탈춤 같은 무형유산까지 다양한 문화 유산을 담았다.
손으로 만져보거나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체험존도 준비돼 있다. 세계유산 모형을 직접 만져볼 수 있고, 셀로판지를 대어 주화 속에 숨은 유산 그림을 찾는 놀이도 마련됐다. 터치스크린으로 주화를 크게 확대해 작은 동전에 새겨진 세밀한 문양을 살펴볼 수도 있다.
권민수 한은 부총재는 이날 개막식에서 “우리나라의 세계유산 기념주화를 역사, 문화, 자연의 세 갈래로 나누어 연관 기록물과 함께 전시하여 다채롭고 입체적인 감상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은은 앞으로 여러 지역을 찾아가는 순회전도 열 계획이다.
관람은 무료이며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 ·설날 및 추석연휴, 선거일, 노동절은 쉰다. 유모차와 휠체어를 무료로 빌려주고 물품보관함도 쓸 수 있다. 박물관에 주차장이 없어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 지하철 1·2호선 시청역(7번 출구), 2호선 을지로입구역(7번 출구), 4호선 회현역(7번 출구)에서 가깝다.
|




![“친구 오면 주문? 나가주세요” 경찰 출동한 스벅 무슨 일[중국나라]](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11/PS26110200485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