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하 ‘초록눈’ 돌아온다… ‘M:리부트’ 정채연·정건주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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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전설의 공포극 부활
정채연, 첫 1인 3역 도전
‘초록눈’ 공포 30여년 만에 재현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1994년 안방극장을 뒤흔든 공포 드라마 ‘M’이 30여 년 만에 새 얼굴로 돌아온다. 정채연과 정건주가 주연을 맡은 티빙 오리지널 ‘M:리부트’가 내년 공개된다.
 | | 드라마 'M' 영상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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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리부트’는 촉망받던 발레리나 마리의 몸에서 깨어난 미스터리한 인격 ‘M’과 정체불명의 초록빛을 쫓는 형사 지석이 기이한 사건에 휘말리는 공포 스릴러다. 1994년 MBC에서 방영돼 파격적인 소재와 분위기로 화제를 모았던 ‘M’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다.
연출은 드라마 ‘밤이 되었습니다’, 영화 ‘무서운 이야기’ 등 공포 스릴러 장르를 꾸준히 선보인 임대웅 감독이 맡는다. 영화 ‘히든페이스’, ‘미씽: 사라진 여자’에 참여한 홍은미 작가와 이정은 작가가 극본을 쓴다.
정채연은 이번 작품에서 첫 1인 3역에 도전한다. 발레 유망주 마리와 미국에서 온 천재 외과의사 제니, 그리고 의문의 인격 ‘M’을 동시에 연기한다. 세계적인 발레 스쿨 오디션을 앞두고 악몽에 시달리던 마리에게 ‘M’이 깨어나면서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 | 티빙 오리지널 'M:리부트' 대본리딩 현장.(사진=티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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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채연은 “저에게도 새로운 도전인 만큼 많이 공부하고 경험하며 성장할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며 “제 안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설렌다”고 말했다.
정건주는 제니를 둘러싼 의문의 사건을 추적하는 형사 지석 역을 맡는다. 설명하기 어려운 사건마다 나타나는 초록빛을 쫓던 지석은 결국 10년 전 자신의 기억과 다시 마주하게 된다. 정건주는 이번 작품으로 처음 형사 역할에 도전한다.
1994년작 ‘M’의 상징적인 공포 이미지를 어떻게 되살릴지, 정채연의 1인 3역과 정건주의 첫 형사 변신이 어떤 새로운 분위기를 만들지 관심이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