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진료대행의사 채용…공중보건의 구인난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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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기자I 2026.03.04 10:58:35

가정의학과 전문의 3일 진료 시작…지난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이어 두번째

(사진=가평군)
[가평=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가평군이 진료대행 의사 채용으로 인구감소지역 공중보건의료인력 충원난 극복을 위한 돌파구를 마련한다.

경기 가평군은 공공보건기관 내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가정의학과 전문의 진료대행 의사를 채용, 지난 3일부터 진료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채용해 올해 1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데 이어 두번째 의료 인력 보강 조치다.

이번 채용은 의료계 집단행동 여파로 올해 농어촌 지역 신규 공중보건의사 배치 인원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 데 따른 선제적인 대응이다.

이번 진료대행 의사 채용으로 보건소 일반진료는 물론 예방접종 예진, 건강진단, 감염병 관리 등 1차 진료 기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자에 대한 지속 관리도 가능해져 의료취약계층 보호도 강화한다.

군 관계자는 “공중보건의사 결원이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군민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신속히 대행 의사를 채용하고 진료를 시작했다”며 “지역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해 안정적인 지역보건의료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평군이 이번에 채용한 진료대행의사는 기존 공중보건의의 부재에 따른 지역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정해진 기간 동안 공중보건의사의 업무를 대행하는 의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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