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전북타운홀 미팅 참석자 모집…오는 27일 개최

김유성 기자I 2026.02.20 10:12:29

네이버폼 통해 20~23일 전북도민 대상 신청 받아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7일 전북특별자치도를 찾아 도민들과 만나는 자리를 예고하며 참여자를 모집했다. 이 대통령은 전북을 ‘전통과 첨단이 공존하는 생명의 땅’으로 규정하고 농생명 바이오·피지컬 AI·재생에너지·새만금 등 미래 전략 산업을 기반으로 ‘균형발전 핵심 축’으로 세우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사진=뉴시스)
이 대통령은 2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메시지에서 “전북은 문화와 역사, 관광의 보고이자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전략 산업의 씨앗을 고루 품은 곳”이라며 “K-푸드와 농생명 바이오, 피지컬 AI, 재생에너지 그리고 새만금에 이르기까지 식량안보와 에너지 전환이라는 국가적 과제를 동시에 책임질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고 했다.

다만 “그동안 이러한 강점이 일자리 창출과 인구 증가, 지역 활력으로 충분히 이어지지 못한 아쉬움도 있었다”며 “이제 청년이 떠나지 않고, 기업이 뿌리내리며, 산업과 지역이 선순환하는 새로운 전북의 발전 모델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했다.

정부의 균형발전 구상도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정부는 전북을 ‘5극 3특’ 균형발전 전략의 핵심 축으로 확고히 세워, 미래산업을 주도하고 양질의 일자리와 혁신을 창출하는 기회의 땅으로 도약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현장 소통을 강조하며 참석도 독려했다. 그는 “그 과정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 땅을 삶의 터전으로 삼고 살아가는 도민 여러분의 목소리”라며 “자리에 함께하셔서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려주십시오. 경청하고, 책임 있게 답하며, 실행으로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한편 타운홀 미팅 신청은 20일 오전 9시부터 23일정오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받는다. 신원 확인이 어려운 경우 출입이 제한될 수 있으니, 신청 시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정확하게 기입해야 한다. 선정 대상자에게는 별도로 시간·장소 안내 전화가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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