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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각국 간에 영상제작 기업 유치 경쟁이 상당하다”며 “(각국은) 경쟁을 지원하는 제도로 텍스 인센티브 등을 잘 설계하고 있다. 과감하게 지원해서 제작시설을 유치하고 실제 제작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표적으로 미국에서는 과거 캘리포니아에 했는데 최근 애틀랜타가 인센티브를 많이 준다”고 덧붙였다. 또 “그것을 제일 잘하는 나라가 캐나다 밴쿠버이고 그다음에 영국, 유럽, 호주까지 이어진다”며 “메이저 콘텐츠 제작이나 이런 제도를 운영하는 게 선진국이다”고 제시했다.
윤 청장은 “그런데 외국 기업들은 한국에서 제작하려고 했더니 텍스 인센티브가 굉장히 취약하다고 설명했다”며 “그래서 인천경제청은 지금 텍스 인센티브 관련 각국의 제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 제도를 우리가 획기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며 “해외 기업들 주장은 제작하는 데 실제 직접투입 경비가 1이라고 보면 지역경제 파급은 7~10배가 나온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윤 청장은 “그게 이미 검증이 돼 있고 그렇기 때문에 선진국들이 여기에 대해서 텍스 인센티브를 주고 있다”며 “선진국이 조세 제도를 굉장히 까다롭게 하는데 이런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는 것은 지역경제 파급 효과가 크다는 것을 반증한다고 생각한다”고 표명했다. 이어 “텍스 인센티브는 K콘텐츠 전략과 연계되기 때문에 중요하다”며 “조사 결과가 나오면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윤 청장은 청라, 영종 경제자유구역에서 K콘텐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K콘텐츠 랜드(콘랜드) 조성을 구상하고 있다. 콘랜드에는 외국 영상콘텐츠 기업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은 현재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과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라 외국인 투자기업에 대한 세금 감면 혜택을 주고 있다. 윤 청장은 외국 콘텐츠 투자기업에 한해 감면 혜택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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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투자 유치가 가장 중요하다”며 “올해는 대내외적으로 굉장히 어렵지만 6억달러 목표를 계속 가져가려고 한다. 그러나 숫자가 중요하지는 않다. 앞으로 사업내용이 내실 있게 돼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표명했다. 윤 청장은 “6억달러의 숫자에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 투자유치를 해야 한다”며 “투자 금액이 적더라도 우리 경제나 미래에 도움되는 쪽으로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것을 뒷받침하는 여러가지 인프라들 특히 국제학교와 R&D센터 유치라든지, 문화창조 산업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중점을 두고 발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