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22일부터 30일까지 서울 마포구 홍대 스타스퀘어에서 ‘구해줘! 탄소0향력 세포마을’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매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열리며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신청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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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프로그램인 ‘블루카본 낚시터’에서는 유미의 앞바다에 버려진 쓰레기를 낚아 바다를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세포감옥’에서는 탄소를 과소비한 패션세포의 사건을 해결해 패션세포를 석방해야 한다. 이 밖에도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마련했으며 ‘유미의 세포들’ 캐릭터 상품을 비롯한 기념품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문체부는 기존처럼 정책을 설명하거나 캠페인 문구를 전달하는 대신 청년층에게 익숙한 캐릭터와 방탈출 형식을 활용했다. 직접 참여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경험하도록 한 것이다. 젊은층의 유동 인구가 많은 홍대에 체험관을 마련하고 별도 예약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정책에 대한 문턱도 낮췄다.
새로운 탄소중립 정책 브랜드 ‘탄소0향력’도 이번에 공개한다. 문체부와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가 함께 만든 브랜드로, 탄소중립의 목표인 ‘넷제로(Net-Zero)’의 ‘0(영)’이 국민에게 다양한 ‘영향력’을 준다는 의미를 담았다. 앞으로 기후대응위와 관계 부처가 탄소중립 정책을 알릴 때 공동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문체부 국민소통실 관계자는 “이번 반짝 체험관은 일방적으로 정책을 알려주는 것이 아닌 경험하며 즐길 수 있게 하는 정책홍보 방식을 제시한 것”이라며 “청년들이 방탈출 임무 등을 해결하며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경험하고 그 ‘영(0)향력’이 국민의 일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