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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필립모리스, 신임 대표에 이홍석 총괄 디렉터…"비연소 제품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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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기자I 2026.04.29 09:32:15

1999년 입사한 정통 `필립모리스맨`
한국 시장 전문성, 글로벌 비전 적임자
"한국 입지 강화, 비연소 전환 역할 수행할 것"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정통 ‘필립모리스맨’으로 불리는 이홍석 비연소 제품 총괄 디렉터가 한국필립모리스 신임 대표이사를 맡는다. 2023년 취임한 윤희경 대표는 약 3년만에 자리에서 물러난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오는 5월 1일부로 이홍석 비연소 제품 총괄 디렉터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비연소 제품 중심의 혁신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지속 가능하고 책임 있는 성장을 추구하는 한국필립모리스의 사업 비전과 맥을 같이하는 인사 조처로 풀이된다.

이홍석 한국필립모리스 신임 대표.(사진=한국필립모리스 제공)
이 신임 대표는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 그룹 및 글로벌 시장 전반에서 쌓아온 폭넓은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적임자라는 평가다. 1999년 한국필립모리스 입사 이후 커머셜 및 전략 등 핵심 부문을 역임한 정통 ‘필립모리스맨’이다.

바실리스 가젤리스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 동아시아·호주 및 글로벌 면세사업부 총괄 사장은 “핵심 한국 시장에서 이해관계자와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강력하고 경험 있는 리더십이 필수적”이라며 “그의 선임은 비연소 제품 포트폴리오의 발전을 가속화하고, 성인 흡연자를 위한 ‘담배연기 없는 미래’(Smoke-free Future) 비전에 대한 우리의 약속을 더욱 공고히 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한국필립모리스에서 커머셜 오퍼레이션과 마케팅 분야의 주요 직책을 두루 역임하며, 한국 시장 및 소비자 니즈에 대한 깊은 이해를 쌓아왔다. 이후 싱가포르와 홍콩에서 리더십 경험을 쌓은 뒤, 2018년 필립모리스 대만의 법인장으로 선임돼 사업 성장과 조직 혁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21년 한국 복귀 후 커머셜 오퍼레이션 총괄과 비연소 제품 총괄을 역임했다. 이 기간 동안 비연소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와 소비자 경험 강화를 통해 혁신 아젠다를 주도하며, 국내 시장에서의 성과 창출에 기여했다.

이홍석 신임 대표는 “한국필립모리스는 과학 기반의 혁신을 바탕으로 비연소 제품 중심의 전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성인 흡연자에게 더 나은 선택지를 제공하는 동시에, 한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혁신에 대한 기대가 높고 변화의 속도가 빠른 한국에서 사회에 긍정적으로 기여하는 책임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면서 “정부, 공중보건 전문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비연소 제품 전환 노력이 한국의 폭넓은 공중보건 목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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