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에 '폭발물 설치' 협박 메일…경찰, 수색 끝 철수

염정인 기자I 2025.10.13 15:31:09

경찰·소방, 학교 본관 등 1시간 동안 교내 수색

[이데일리 염정인 기자] 서강대학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메일이 들어와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사진=연합뉴스)
서울 마포경찰서는 13일 낮 12시쯤 “학교에 고성능 과산화아세톤 폭탄을 설치했다”는 취지의 메일이 서강대학교에 접수돼 교내 수색 작업을 벌였다고 밝혔다.

해당 메일은 학교 교무처 소속 종합봉사실에 발송됐고 ‘오늘 폭파하겠다’는 내용 등이 담긴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은 약 1시간 동안 학교 본관 등을 수색했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은 오후 2시 40분쯤 모두 철수했다.

이날 소동으로 학생들이 따로 대피하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메일이 발송된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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