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디수산, 중기부 스케일업 팁스 글로벌 트랙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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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기자I 2025.08.27 14:29:26

SK증권 추천 통해 글로벌 트랙 최종 선정
고효율·저탄소·친환경 새우 양식 시스템 구축
선정 계기로 기술 완성도 높이고 수출 가속화

[이데일리 마켓in 박소영 기자] 친환경 스마트 양식 기술을 기반으로 한 수산테크 스타트업 에이디수산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스케일업 팁스 글로벌 트랙’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초기 투자사이자 운영사로 참여한 SK증권의 추천을 통해 이뤄졌다. 에이디수산은 3년간 최대 15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R&D)과 사업화 자금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

스케일업 팁스 글로벌 트랙은 K스타트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시작됐다. 민간 투자사가 발굴하고 선투자한 스케일업 기업 중 엄선해 정부가 R&D 자금을 매칭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에이디수산의 이번 글로벌 트랙 선정은 지난 아기유니콘 기업 선정에 이은 성과다.

에이디수산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양식 기술을 바탕으로 고효율·저탄소·친환경 새우 양식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자동화 장비 통합 운영, 생육 예측 알고리즘, 수질 분석 플랫폼 등 독자적인 기술력을 통해 글로벌 수산업의 생산성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향상시키고 있다.

현재 에이디수산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일본, 벨기에, 프랑스 등지에서 스마트 양식장 실증·기술 협력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특히 이번 글로벌 트랙 선정을 계기로 스마트양식 솔루션의 기술적 완성도를 더욱 높이고 해외 현지 양식장을 대상으로 한 기술 수출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또한 ESG 가치를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K아쿠아컬처 모델을 글로벌 시장에 확산시키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추천을 담당한 임재현 SK증권 심사역은 “에이디수산은 AI 기반의 스마트양식 기술을 통해 지속가능성과 글로벌 확장력을 동시에 갖춘 기업”이라며 “초기 투자 이후 실제 사업 성과를 통해 기술력과 시장성을 입증해왔다”고 했다.

이두현 에이디수산 대표이사는 “이번 글로벌 트랙 선정을 계기로 글로벌 스마트양식 시장을 선도하는 K아쿠아컬처 대표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기술력과 ESG 가치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수산업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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