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아나는 이날 길문종 회장, 김응석 사장, 백종수 원주시 부시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미래관은 지상 3층·연면적 4958㎡(약 1500평) 규모로 기준 주력 생산품인 환자관찰장치와 자동 심장제세동기를 생산할 예정이다. 기존 1공장인 창조관에서는 연구소와 함께 소모품 및 신규사업 생산시설이 자리잡는다.
길 회장은 “향후 생산할 소모품들은 수술실이나 중환자실 등에서 사용하는 전문가용 제품으로 기술장벽이 높고 부가가치가 높다”며 “이르면 상반기에 준비를 마치고 하반기부터 영업을 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 하반기에는 소모품 관련 매출이 상당한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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