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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인프라-빅모빌리티, 화물차 전용 주차 인프라 공동 구축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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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정 기자I 2026.02.24 10:01:02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NICE인프라는 빅모빌리티와 화물차 전용 주차 인프라의 발굴·운영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서대규 빅모빌리티 대표(왼쪽 세 번째), 백승엽 NICE인프라 모빌리티사업본부장(오른쪽 세 번째)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화물차 전용 주차 인프라 MOU 체결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ICE인프라)
이번 협약은 화물차의 주차난 해소를 위한 단순한 공간 제공 차원을 넘어, 유휴 부지의 체계적 개발과 운영 효율화를 결합한 ‘화물차 전용 주차 인프라 모델’을 공동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사는 부지 발굴, 사업성 검토, 운영 시스템 연계 등 전 단계에서 협력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최근 물류 이동량 증가와 도심 내 상업·주거지역 확대에 따라 일부 지역에서는 화물차 주차 공간 부족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이로 인해 도로변 불법주차, 교통 안전 저해, 소음·환경 민원 등 사회적 비용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지자체 중심의 단속 위주 대응에는 한계가 있어, 민간 주도의 실질적인 대안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부지 발굴, 사업성 검토, 운영 시스템 연계 등 전 단계에서 협력 체계를 마련하고, 수도권 및 광역권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화물차 전용 주차 부지를 발굴해 운영 효율성과 이용 편의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모델을 단계적으로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NICE인프라의 전국 단위 영업 네트워크와 부지 확보 역량을 기반으로 주차장 운영 사업 구조를 설계하고, 빅모빌리티의 화물차 수요 확보 및 운영 노하우를 접목해 가동률 제고 및 서비스 품질 개선의 기반을 마련한다. 나아가 양사는 유휴 자산 활용, 교통 환경 개선, 화물차 운전자 편의 증대 등을 공동 추진하며, 향후 지자체와의 연계를 통해 공공·민간 협력 기반의 표준 모델로의 확장 가능성도 함께 검토할 계획이다.

NICE인프라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단순한 공간 제공이 아닌, 데이터 기반 운영과 인프라 역량을 결합한 화물차 전용 주차 플랫폼 구축의 출발점”이라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동시에 지속 가능한 수익 모델을 함께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빅모빌리티 관계자 역시 “현장 기반 운영 역량과 네트워크를 접목해 화물차 운전자와 지역사회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양사는 협약 체결 이후 실무 협의체를 구성해 대상 지역 선정, 사업 구조 구체화, 단계별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성이 확보된 지역부터 순차적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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