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대 비싸” 지적에…LG유니참, 가격 낮춘 신제품 3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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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유 기자I 2026.01.26 14:44:51

프리미엄 제품대비 절반 가격, 기본형 제품 개편
李대통령 ‘비싼 생리대’ 언급 영향 받은 듯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LG생활건강(051900)과 일본 유니참그룹의 합작사인 LG유니참은 여성들의 생리대 부담을 덜기 위해 기존 프리미엄 제품대비 절반 수준 가격대의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제품 가격은 낮추면서도 일상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품질을 확보하는 것에 주력했다. LG유니참은 기본형 생리대를 조속히 개편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필요한 품목 변경 신고 등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다.

LG유니참은 오는 3월 중순 절차가 완료되는대로, 기존 프리미엄 제품대비 절반 가격 수준의 신제품을 본격 판매할 예정이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한국에서 생리대 가격이 유독 비싸다고 지적했고, 이후 공정거래위원회가 LG유니탐, 유한킴벌리, 깨끗한나라 등 주요 업체 3사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하는 등 압박이 가해진 배경으로 풀이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재명 정부의 여성정책 방향성에 공감하면서 흡수력과 착용감 등 본질적 기능에 충실한 신제품을 보다 합리적 가격에 출시하기로 결정했다”며 “LG유니참은 여성의 기본적인 위생권 보장과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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