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기적소리' 6월 개막…배기성·박시환 주연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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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식 기자I 2025.05.19 18:56:03

2015년 초연한 국채보상운동 소재 팩션물
6월 27~29일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

[이데일리 김현식 기자] 뮤지컬 ‘기적소리’가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서울 강남구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공연한다.

‘기적소리’는 일제강점기 직전 나라의 빚을 국민의 힘으로 갚고자 시작된 국채보상운동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자주독립을 염원하는 이들의 헌신과 연대를 그린다.

역사에 상상력을 더한 팩션물이다. 대구시 지역특화 문화콘텐츠 개발사업작으로 선정돼 2015년 초연했다. 이후 대구시 지역특화 문화콘텐츠 우수사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방방곡곡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제14회 DIMF(대구 국제 뮤지컬 페스티벌) 공식 초청작으로도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에서 국채보상운동을 주도하는 서상돈 역은 배기성이 맡는다. 듀오 캔의 멤버로 대중에게 친숙한 배기성은 그간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써니텐’, ‘볼륨업’ 등 여러 뮤지컬 작품에 출연한 바 있다.

친일파의 아들이자 시대적 현실과 신념 사이에서 갈등하는 청년 재구 역은 박시환이 연기한다. 배기성과 마찬가지로 가수 활동을 겸하는 박시환은 뮤지컬 ‘유앤잇’, ‘선천적 얼간이들’, ‘6시 퇴근’ 등으로 관객과 만나왔다.

공연에는 배우 하수연, 김사라, 전우형, 최진수, 김새하 등이 함께한다. 티켓링크와 예스24, 네이버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공연제작사 EG뮤지컬컴퍼니는 “프로젝션 맵핑과 관객 참여형 연출로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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