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李 국정운영 긍정평가 43%…민주 35%·국힘 25%[NBS]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황병서 기자I 2026.10.01 11:21:42

Google 검색에서 이데일리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긍정평가 직전 조사와 동일…부정평가는 2%p 상승
국정운영 방향성 긍정 43%·부정 50%…중도층은 팽팽
대법관 재제청은 ‘재협의’ 55%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평가가 43%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일 나왔다. 직전 조사와 견줘 동일한 수치를 보인 가운데 부정평가는 2%포인트(p) 오른 50%로 집계됐다.

이재명 대통령이 1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제78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에서 거수경례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제78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에서 거수경례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날 발표된 전국지표조사(NBS) 리포트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평가는 직전 조사와 동일한 43%로 나타났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50%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40대와 5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부정평가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념성향별로 보면 진보층에서는 긍정평가가, 보수층에서는 부정평가가 높은 가운데, 중도층에서는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각각 49%, 46%로 엇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방향에 대해서는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응답이 직전 조사 대비 5%포인트 감소한 43%로 나타났다.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응답은 5%포인트 오른 50%로 집계됐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에서 ‘올바른 방향’이라는 긍정 평가가, 보수층에서는 ‘잘못된 방향’이라는 부정 평가가 크게 높은 가운데, 중도층에서는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각각 48%, 47%로 조사됐다.

모든 정책 분야에서 진보층에서는 긍정평가가, 보수층에서는 부정평가가 과반을 차지했다. 재해·재난 등 국민생활 안정 정책은 긍정평가가 53%, 부정평가가 40%로 나타났다. 지역균형발전 정책은 긍정평가가 48%, 부정평가가 45%로, 미래인재 양성 및 교육격차 해소 등 교육 정책은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44%로 동률로 나타났다. 각종 연금정책은 긍정평가가 43%, 부정평가가 45%로 나타났으며 노사관계 등 노동 정책은 긍정평가가 43%, 부정평가가 49%로 나타났다.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자료=NBS)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자료=NBS)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35%로 가장 높았다. 이어 국민의힘 25%, 조국혁신당 3%, 개혁신당 2%, 진보당 1% 순이었다. 태도를 유보한 응답은 32%였다.

대통령의 대법관 재제청 요청을 대법원장이 거부한 것에 대해 ‘대법원장은 대통령과 다시 협의해 다른 후보자를 제청해야 한다’는 응답이 55%로, ‘대통령은 대법원장이 제청한 후보자를 임명해야 한다’는 응답 34%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조사는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한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활용한 전화면접 방식으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18.8%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