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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의 추억과 함께 36년째 노래해온 대한민국 대표 싱어송라이터 윤종신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윤종신은 지난 연말 갑작스러운 공연와 함께 티켓 환불까지 진행한 뒤, 세계 최초 ‘공연 취소 쇼’를 개최한 전말을 직접 공개한다. 1990년 O15B 객원 보컬로 데뷔한 이후 ‘오래 전 그날’, ‘환생’, ‘좋니’ 등 무려 641곡을 발표하며 시대의 감성을 관통해온 그의 음악적 여정도 흥미를 더한다. 윤종신은 히트곡에 얽힌 뜻밖의 비하인드와 함께 라이브 공연을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30대 시절 6억 빚을 떠안게 된 사연과 삶의 도피처가 되어준 장항준 감독과의 일화, 영화 ‘왕사남’으로 천만 거장 등극에 임박한 절친 장항준 감독을 향한 일침까지 특유의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또한 윤종신을 예능적으로 업어 키웠다는 유재석과, ‘유재석 공포증’이 생긴 윤종신의 거침없는 폭로전도 폭소를 더할 전망이다.
30년간 조선 왕조를 연구한 역사학자 신병주가 ‘유 퀴즈’를 찾는다. 900만 관객을 돌파하고 천만 관객을 눈앞에 둔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이하 왕사남)’의 기록적 흥행과 함께 소환된 그는 단종의 죽음을 둘러싼 소문과 진실을 공개한다. 단종의 죽음 이후 영월에서 일어난 기이한 현상을 비롯해 영화 속 단종과 엄흥도의 마지막 장면 해석, 또 영화에는 등장하지 않는 단종과 정순왕후의 이별 스토리까지, 화제가 되고 있는 단종 관련 모든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단종의 든든한 조력자이자 멘토였던 금성대군의 스토리와 함께, ‘왕사남’ 속 최강 빌런 한명회의 숨겨진 인생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다. 절대 권력 한명회의 몰락을 예고한 압구정 사건과 한명회의 최후를 암시한 영화 ‘관상’ 속 명장면 해석까지, 우리가 몰랐던 조선 왕조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본 방송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K팝 산업의 중심, SM엔터테인먼트에서 22년간 아이돌을 배출해온 윤희준 센터장의 이야기도 공개된다. SM 아티스트 개발센터를 이끄는 윤 센터장은 캐스팅부터 트레이닝, 데뷔 멤버 결정까지 아티스트 육성의 전 과정을 총괄하는 ‘미다스의 손’이다. 검정 자켓과 빨간 립스틱이 트레이드 마크인 그는 연습생들 사이에서 공포의 대상(?)으로 불리게 된 사연의 전말과 SM 캐스팅 방식을 둘러싼 오해와 진실도 직접 밝힐 예정이다. 1년 약 15만 명의 지원자 중 단 10명 내외만 연습생으로 살아남는 치열한 경쟁 속, 0.00867%의 확률을 뚫는 선발 기준과 윤 센터장이 직접 캐스팅한 아이돌의 정체, 예명 짓기 팁도 공개된다. 라이즈(RIIZE) 원빈을 지키기 위해 서울역까지 마중 나갔던 비하인드와 ‘골든(Golden)’의 주역 이재를 둘러싼 이야기까지 흥미를 더할 전망. 또한 윤 센터장의 비하인드를 전하는 EXO(엑소) 카이와 라이즈 원빈의 특별 인터뷰도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스타도 혼나야 한다”는 명대사와 함께, K팝 역사에 진심을 다해온 윤희준 센터장의 진솔한 이야기를 모두 만나본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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