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31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서울특별시 2025년 예산안'에 대해 기자 설명회를 위해 브리핑룸에 입장하고 있다.
‘25년 예산안은 ’24년 대비 5%(2조 3002억원) 증가한 총 48조 407억원을 편성했다.
서울시는 저출생 문제 해결, 365일 운동하는 건강도시, 도시기반시설 투자로 시민 안전 확보 등에 전력할 방침이다.
오세훈 시장은 “기후위기와 복합적인 사회변화 속 ‘시민의 건강과 안전한 일상’은 서울시장의 가장 중요한 책무”며, “2025년 예산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서울의 미래를 준비하는데 조금도 헛되이 사용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