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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 결핍증이란 칼슘과 인의 대사를 좌우하는 호르몬인 비타민D가 부족해 성장 장애 또는 뼈의 변형이 생기는 질환이다. 비타민D는 칼슘의 흡수를 돕고 혈중 칼슘 농도를 조절하며 뼈에 칼슘이 침착되는 것을 도와 구루병과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비타민D가 결핍되면 골다공증·심장병·정자운동 저하·당뇨병·호흡기 질환 등이 유발될 수 있다. 위암·대장암·유방암·폐암 등 암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는 것으로도 보고됐다.
예방을 위해선 신체를 햇빛에 충분히 노출해야 한다. 매일 30분가량 햇빛에 얼굴과 팔, 손 등 신체를 노출하는 것이 좋다. 연어 등의 지방질 생선과 청어, 우유, 버섯, 달걀, 버터 등의 식품을 이용해 비타민D를 공급받는 것도 비타민D 결핍증이란 질환의 예방법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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