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강훈 "'최애' 태연 만나기 위해 연기 시작…'최애의 사원'과 닮았죠"[인...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김가영 기자I 2026.09.09 12:49:43
ai번역
  • 영어

Google 검색에서 이데일리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최애의 사원' 강훈 인터뷰
"첫 주인공, 힘들었던 것 떠올라 울컥했다"
"어떤 장르든 열심히 할 것"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최애’를 만나기 위해 연기를 시작했고 그러다보니 연기를 사랑하게 됐는데, 그 모습이 ‘최애의 사원’ 남다름(김혜준 분)과 닮은 것 같아요.”

강훈(사진=앤피오)
강훈(사진=앤피오)
강훈이 자신이 주연으로 출연한 tvN 월화드라마 ‘최애의 사원’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9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강훈은 “남다름도 최애를 만나려다 결국엔 자기의 꿈을 찾아가는 사람이었는데 최애를 만나고 나서 꿈이 확실해지고 커졌다”며 “저도 그런 상황이다. ‘최애’를 만나서 꿈을 이뤘으니, 다른 꿈을 찾아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은 내가 좋아하는 이 연기를 오랫동안 하고 싶은 게 꿈”이라며 “또 내가 누군가의 최애가 돼서 그분이 나를 만나는 경험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최애의 사원’은 ‘최애’를 만나려다 ‘최애의 사원’이 된 신입사원 남다름의 오피스 성장 로맨스다. 강훈은 두뇌도 피지컬도 완벽한 아펠로 대표 강하기 역을 맡아 출연했다.

강훈은 “처음 로맨틱 코미디를 하게 됐다”며 “첫 주인공인 드라마라 긴장도 되고 설렜는데 잘 마무리된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저희가 첫회, 마지막회를 다 같이 모여서 시청을 했는데, 집 오는 길에 지금까지 힘들었던 게 떠올라서 울컥했다”며 “저희 회사와 오랫동안 함께했는데 같이 했던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연락을 드렸다. 제가 이룬 것도 있지만 저와 함께하는 분들이 모두 열심히 해주셨기 때문에 이뤘다고 생각을 해서 감회가 새로웠고 울컥했다”고 설명했다.

첫 주인공을 맡아 로코 장르를 이끈 그는 “서브 역할을 할 때는 저의 감정이 중요하다기 보다는 상대 감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는 제 감정도 있고 남다름이라는 사람을 어떻게 받쳐줄지 고민하고 연기를 했다”며 “어떤 설렘을 줄지 공부했다. 주인공을 하고 싶었고 꿈을 이뤄서 재미있게 풀려고 노력을 했다”고 털어놨다.

이번 작품에서 패션 플랫폼 대표를 연기한 강훈은 “대표 느낌도 보여야하지만, 패션 플랫폼의 대표인 만큼 어떤 옷을 입어야할 지 고민을 했다”며 “일을 할 때는 냉철하게 하고 ‘온오프’가 확실하게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서 그 부분을 보여주려고도 했다”고 말했다.

그는 김혜준과의 호흡에 대해서도 “다름이의 시선으로 가는 드라마다보니 김혜준 배우가 중요했다. 힘든 상황도 있었는데 김혜준 배우는 힘들어하지 않고 오히려 힘이 되어주더라. 어른스러운 친구였다”고 밝혔다. 이어 선배로서 김혜준에게 어떤 조언을 해줬는지 묻자 “조언이라기 보다 현장에서 얘기를 하면서 맞춰갔다. 여자주인공이 예뻐보여야한다고 생각을 해서 각도나 이런 부분도 얘기했다”며 “사랑을 받으면 예뻐보인다고 하니까 그런 부분들도 신경을 썼다”고 밝혔다.

강훈은 연기 활동 뿐만 아니라, 예능 출연으로도 주목 받았다. 그는 “저는 예능을 좋아하는 사람이다”며 “어렸을 때부터 ‘무한도전’, ‘1박 2일’, ‘런닝맨’을 다 보고 자랐던 사람이고 그런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싶다는 꿈도 갖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예능도 시간이 주어진다면, 출연에 마음이 열려있다”며 “그러나 저는 배우이다보니까 드라마팀에 피해를 주면 안된다고 생각을 해서 쉬는 기간에는 마음을 열어놓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는 ‘런닝맨’에서 배우 지예은과 러브라인을 형성하기도 했다. 그런 지예은이 최근 댄서 바타와 결혼을 발표했다. 강훈은 “초대를 해주면 축하를 해주러 갈 것”이라며 “기분 좋은 소식이었다. 기사로 접햇는데, 마음으로 축하하고 있다. 안불렀는데 갈 순 없으니까 초대를 해주면 가서 축하를 하고 오겠다”고 전했다.

차기작인 ‘수성궁 밀회록’은 사극이다. 강훈은 이 작품에서 세자를 연기한다. 그는 “계급이 올라가서 세자까지 됐다”며 “왕세자의 모습이 어떤 모습일지,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 그런 모습이 새로운 모습일 것 같다”고 밝혔다.

MBC 화제작 ‘옷 소매 붉은 끝동’에 출연한 강훈은 “‘옷소매 붉은 끝동’ 이준호 형의 연기를 참고했다. 다시 드라마를 찾아보니까 준호 형이 너무 잘했더라”며 “내가 생각한 왕세자의 모습을 하고 있어서 참고를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서도 “저는 연기하는 게 재미있는 사람이다. 재미있을 때 하면 그 모습이 더 잘 보여지지 않을까 싶어서 작품이 주어지면, 저도 계속 연기를 할 생각”이라며 “작품이 재미있으면 무조건 하는 사람이라 어떤 장르든 열심히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