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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청주동물원에서 태어난 이호는 호랑이 ‘호붐’, ‘호순’의 형제였다 2023년 4월 호붐이 노령으로 죽은 데 이어 이호도 숨져 청주동물원의 호랑이는 호순만 남게 됐다.
청주동물원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주 월요일 힘이 빠져 보였지만 이름을 부르자 다가와 착한 표정으로 앉아있었다. 야생의 회복력으로 좋아질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호의 심장이 멈췄다는 사실을 전해 들었다”며 이호의 사망을 알렸다.
동물원은 “20년 동안 다가와 철창을 비비며 반겨줘서 고마웠다. 나이 든 몸을 수고롭게 해서 미안하고 오랫동안 기억하겠다”며 추모의 메시지도 전했다.
청주동물원은 2014년 야생동물 서식지 외 보전기관으로 지정돼 멸종 위기 동물 보전 사업을 벌이고 있다.
멸종 위기에 처한 시베리아 호랑이는 현재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의 ‘적색목록’에 지정돼 국제적인 보호를 받고 있다.
시베리아 호랑이 개체 수는 560∼600마리 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추정되며 이 중 90%가 러시아 연해주와 하바롭스크주 등에 서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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