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오르는 선거전…금투협 후추위, 7대 협회장 후보 공모

이용성 기자I 2025.11.04 10:06:37

오는 19일까지 서류 제출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금융투자협회 후보추천위원회가 ‘제7대 금융투자협회장 후보자’ 공모를 실시한다.

4일 후추위에 따르면 공모기간은 이날부터 19일 오전 10시까지다. 지원 자격 및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협회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다.

후추위는 공모를 받은 후 서류·면접 심사 절차를 거쳐 컷오프를 진행한 후 최종 후보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제7대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최종 후보자를 대상으로 한 회원총회 선출을 통해 선임되며, 임기는 3년이다.

현재까지 출마 의사를 밝힌 인물은 이현승 전 KB자산운용 대표이사와 황성엽 신영증권 대표다. 황 대표는 지난 9월 5일 “협회장은 회원사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실천으로 옮겨야 한다”며 “작지만 누구보다 잘 듣고 반드시 실천하는 협회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전 대표 역시 지난 달 23일 출마의 변을 통해 ‘맞춤형 소통’을 통해 회원사의 니즈와 고충을 파악하고 ‘즉시 소통’을 통해 신속한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는 회원사들의 든든한 동반자이자 진정한 대변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서유석 금투협 회장도 재출마할 가능성이 있다. 앞서 서 회장이 내달 투표권을 가진 업계 CEO들과 중국 출장이 예정돼 있었지만, ‘사전 선거운동’ 논란이 일자 일정을 취소했기 때문이다. 다만 서 회장은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연임에 대한 의사를 밝히지 않은 상태다. 이밖에 박정림 전 KB증권 대표와 정영채 전 NH투자증권 대표 등도 출마 가능성이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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