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재단, 취약지역 어린이 안전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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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경 기자I 2025.09.26 15:49:38
이달 강원지역 학교 교내 강당에서 열린 안전교육 체험 활동인 ‘세이프 히어로즈’에 참여한 어린이와 아동들이 소화기를 분사하며 안전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사마을금고 제공
[이데일리 김나경 기자]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올해 신규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어린이 안전교육’이 도서산간 및 인구소멸지역의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전체험 취약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실습 기회를 제공해 안전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했다.

새마을금고 재단은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협업해 지난 7월 어린이 전문기관들로부터 참가 신청을 받았다. 취약지역과 실습교육의 기회 등에서 지원이 필요한 거점 지역을 중심으로 총 10회의 교육 일정을 확정했다.

완도, 철원, 삼척, 고흥, 태안, 거창 등 지역을 순회하며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진행 예정이다. 현재까지 3회차 교육을 통해 6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했다.

교육과정은 기본교육(△재난재해 △교통안전 △화재교육 등)과 지역 특색(△수상안전 △태풍안전 △항공안전 등)을 반영한 특화교육으로 구성됐다. 아이들이 지진과 재난재해 등 유사한 위기 상황에서 대처해야 할 행동 수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교육에 참가한 한 초등학교의 선생님은 “우리 아이들을 위해 유사한 실습 교육을 신청해도 기회가 잘 닿지 않거나, 가장 근접한 안전체험관으로 가려면 편도 2시간을 이동해야 하는 현실적인 부담감이 있다”며 “먼 곳까지 정말 오실까 하는 반신반의한 생각이 있었다. 이렇게 직접 와주셔서 이 지역의 아이들이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재단은 참가한 어린이들에게는 어린이 보행 안전키트 3종(△가방 안전커버 △신변보호기(호신용 경보기) △자전거/킥보드용 전조등·후미등)을 배부해 안전교육이 생활 속에서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안전 키트에는 안전을 책임지는 영웅 캐릭터인 세이프 히어로즈도 담겨 있어 아이들의 흥미를 끌었다.

김인 새마을금고 재단 이사장은 “직접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통해 어린이가 위험하고 위급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사회환경망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넘어, 지역사회에 필요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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