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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국과수와 몽골 국립과학수사청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양국의 법과학·법의학 분야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유전자(DNA)·마약·디지털 분야의 분석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몽골 과학수사의 기반을 구축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번 사업으로 몽골의 유전자 분석 처리량은 약 7배 급증했으며, 분석 시간은 15일에서 5일로 단축됐다.
특히 2018년 몽골 홉스골 지역에서 발생한 ‘홉스골 소녀 살인사건’을 2024년에 해결하는 데 결정적으로 기여하기도 했다.
이러한 괄목할 만한 성과는 몽골 정부가 1944년 설립된 국립과학수사원을 80년 만에 ‘국립과학수사청’으로 승격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했다.
이번 공동 워크숍은 지난 성과를 공유하는 것을 넘어, 양국의 협력 관계가 한 단계 도약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워크숍에서는 무상원조로 진행하던 3개 분야(디지털·유전자·마약)와 유상원조 사업인 법의학 분야까지 총 4개 분과의 성과를 나눠서 발표한다.
국과수는 향후 스리랑카·우즈베키스탄·볼리비아 등 법과학 협력국을 확대해 한국 과학수사의 국제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
이봉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장은 “이번 ODA 사업으로 인해 몽골의 사법체계 역량을 한 단계 높여 우리 과학수사 역량이 다시금 인정받게 됐다”며 “국과수가 K-과학수사를 세계에 알리는 글로벌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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