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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일산건영은 자사가 시공한 경기서부융복합지원센터가 ‘2018 한국건축문화대상’ 준공건축물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경기서부융복합지원센터는 경기도 시흥시 마유로 일대에 들어선 시흥시 창업 생태계 지원 공간으로 올 1월 준공됐다. 설계는 제이유건축사사무소가 맡았다. 센터는 도시와 대응하는 열린 공간, 도시와 건물 그리고 공간과 프로그램, 시민과 시민이 연결될 수 있는 네트워크의 공간으로 기획됐다.
이 단지는 창업 지원이라는 특성에 맞게 개방형의 가변적 공간을 강조한 것이 돋보인다. 1층부터 옥상까지 이어지는 계단을 중심으로 둘러싼 사무공간에는 벽없이 트여 있어 같은 층 사람들끼리 소통하기 쉽다. 개방감 있는 공간을 조성해 스타트업에서 가장 중요한 ‘소통’을 구현해 냈다. 사무실은 언제든지 새롭게 구획할 수 있도록 했고, 철골 구조물은 건물 외벽의 돌출된 듯이 연결돼 향후 공간 확장이 필요시 그대로 건물 뼈대로 사용 가능하다.
지하 1층~지상 5층으로 구성된 경기서부융복합지원센터는 1층은 일반시민에게 열린 공간인 다목적 홀, 창업카페 등으로, 2층부터는 창업과 지원을 위한 공간으로 이뤄졌다. 최소한의 디자인을 적용해 시공과 유지관리를 용이하게 했고, 단열효과가 우수하고 경제적인 우레탄 판넬을 사용해 에너지 절감효과도 거뒀다.
한편 올해로 27번째를 맞는 한국건축문화대상은 국내 최고 권위의 건축분야 전시·시상행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