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놀루션 자회사 비앙블바이오텍, 허근혁 영업대표 영입

김새미 기자I 2026.02.10 10:54:01

올해 日 시장 공략·화장품 라인업 확대…‘글로벌 테크-뷰티’ 전략 강화
홈쇼핑 성과, 자사몰로 전환…수익성 중심 매출 구조 전환

제놀루션 로고 (사진=제놀루션)


[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제놀루션(225220)은 자회사 비앙블바이오텍(이하 비앙블)의 브랜드 인지도 강화와 매출 구조 고도화를 위해 허근혁 신임 영업대표를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영입은 비앙블의 플라즈마 기술력에 허 대표의 전략적 마케팅 감각을 접목해 기존 홈쇼핑 중심의 판매 구조를 자사몰과 해외 채널로 확장하고 중장기 수익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비앙블은 허 대표 영입과 함께 ‘홈쇼핑 성과의 재구매 구조 고도화’를 핵심 과제로 추진한다. 그동안 홈쇼핑을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해온 만큼 앞으로는 유통비용 구조를 최적화하고 자사몰 전환율을 제고할 계획이다.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관계관리(CRM) 체계를 구축해 안정적인 재구매 구조를 강화할 방침이다.

허 대표는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영화예술학부 졸업 후 부에나 비스타(Buena Vista)에서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GS홈쇼핑 라이브 방송 PD 및 팀장, 메리케이(Mary Kay) 영업·마케팅 본부장, 삼성메디 헬스케어 유통사업부 사장을 거쳐 알머스 신사업부 대표를 역임했다. 그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홈쇼핑으로 유입된 고객을 자사몰로 안착시키는 리텐션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비앙블은 2026년을 글로벌 확장의 전환점으로 삼고 두 가지 성장 전략을 추진한다.

우선 일본 시장을 필두로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병행 공략해 주력 제품인 ‘앙블쁘리띠’의 글로벌 브랜드화를 가속화하고,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해외 매출 파이프라인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이와 함께 고기능성 화장품 라인업을 추가로 출시해 디바이스와 화장품이 결합된 ‘토탈 뷰티 케어 솔루션’ 전략을 강화한다. 특히 올 상반기 출시 예정인 신제품은 플라즈마 기기와 시너지를 고려해 기획됐다.

허 대표는 “홈쇼핑 성과를 자사몰 중심의 재구매 구조로 연결하고 수익성 중심의 운영 체계를 강화해 지속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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