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교수는 공대 학장을 지냈으며, 코로나19 대응 과학기술 뉴딜사업단 단장을 맡은 바 있다. 세계자동차학회 최우수논문상(2012), 대통령 자동차의 날 유공자 표창(2021) 등을 받았다.
김 교수는 연구처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카이스트-삼성전자 산학협력 센터장을 맡고 있다. 카이스트 연구대상(2014), 카이스트 전기전자공학과 우수강의상(2022) 등을 수상했다.
류 교수는 전산학부 학부장이자 대통령 직속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위원으로, 미래 과학기술인재 양성 유공 과기정통부 장관상(2021), 카이스트 교육자상(2022) 등을 받았다.
다음달 15일 후보자 소견 발표와 토론회를 진행한 후 교수들의 투표를 거쳐 이들 중 2명을 추릴 예정이다. 이어 카이스트 총장후보발굴위원회가 교수협이 추천하는 후보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한 뒤 총장후보선임 위원회에 추천하면 선임위가 후보자 심사를 거쳐 최종 3명의 후보를 이사회에 전달, 이사회에서 내년 초 차기 총장을 선임하게 된다.
한편, 이광형 현 총장의 임기는 2025년 2월 말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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