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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는 한류 소비재와 바이오·헬스케어 분야를 중심으로 국내 기업 32개사가 참가해 칠레를 비롯한 브라질, 아르헨티나, 페루 등 중남미 바이어 50여개사와 1대1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행사장에는 식품·뷰티·바이오헬스 제품 100여 종을 전시하는 체험형 쇼케이스와 K팝 굿즈 등을 선보인 역직구 플랫폼 전용관도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총 13건, 5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이 체결됐다. 국내 화장품 기업은 칠레 바이어와 향후 5년간 200만 달러 규모의 스킨케어 제품 공급 계약을 맺었고, 식품 기업은 칠레 대형 유통망 줌보와 26만 달러 규모의 가공식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칠레는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조 인프라 개선, 방산 현대화, 에너지 전환에도 적극적이다”며 “한-칠레 FTA 체결 후 22년이 지난 지금 K-제품 수출이 크게 늘고 K-컬처 인기도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순방을 계기로 양국 기업 간 실질적 협력이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