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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파 주한중국관광사무소 소장은 10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개최된 신년행사 ‘2026 환러춘제·한중관광의 밤’ 자리에서 2026년 대한국 관광 업무 방향을 발표했다. 강 소장은 인센티브 지원부터 네트워킹 강화, 팸투어 운영, 홍보 활동까지 단계별로 설계한 INFP 4대 핵심 과제를 제시하며 양국 관광협력의 폭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INFP 전략의 첫 번째 축인 I(Incentive·인센티브)는 한국 여행사와 공동으로 시장 홍보를 추진하고 인센티브 시스템을 보완해 양질의 중국 인바운드 관광상품 개발과 출시를 적극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강 소장은 “한국 여행사가 중국 관광상품을 더 많이 개발하고 출시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 체계를 정비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 축인 N(Networking·네트워킹)은 한중 문화·관광 업계 간 지속적 교류를 통해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구조적으로 확대하는 전략이다. 강 소장은 “한중 여행 업계가 서로를 이해하고 신뢰를 쌓아가며 협력 기반을 단단히 다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세 번째 축인 F(Fam Tour·팸투어)는 여행사 관계자, 언론, 콘텐츠 창작자를 중국으로 초청해 현지 답사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다. 실제 체험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더 생생한 중국을 소개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강 소장은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낀 것을 바탕으로 한국 소비자에게 변화된 중국을 전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있다”고 말했다.
네 번째 축인 P(Promotion·프로모션)는 다양한 홍보 활동과 대면 행사를 통해 중국 관광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친숙도를 강화하는 전략으로 구성됐다. 강 소장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홍보 채널을 통해 중국 관광을 적극 홍보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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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중국관광사무소는 올해 INFP 전략 이행을 통해 한국인 중국 방문을 확대하고 양국 관광협력 실질 성과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강 소장은 “중국 무비자가 시행된 만큼 올해는 홍보 활동을 본격 확대해 한국 여행객에게 더 생생한 중국을 소개하겠다”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