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뇌졸중·파킨스병 조기진단 기술이전 계약

신하영 기자I 2025.08.14 10:40:47

최상일 컴퓨터공학과 교수 연구 성과
작년에 이어 누적 기술 이전료 2.6억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단국대가 뇌졸중·파킨스병을 조기 진단하는 기술의 사업화에 성공했다.

단국대 최상일 교수(가운데)가 IoT스마트헬스케어 전문기업인 ㈜펀월드와 중대형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사진 제공=단국대)
단국대 산학협력단은 IoT스마트헬스케어 전문기업인 ‘핀월드’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기술은 최상일 단국대 컴퓨터공학과 교수가 개발한 ‘보행 패턴을 이용한 사용자 식별을 위한 멀티모달 퓨샷 학습 장치’ 외 1건이다. 보행 패턴을 분석해 뇌졸중·파킨스병을 조기 진단하는 기술이다. 기술 이전료는 총 1억원이며 작년에 이어 누적 이전료는 총 2억6000만원에 달한다.

대학 기술이전 수익은 대학이 보유한 원천기술을 기업에 이전할 때 발생한다. 교수들의 연구결과 중 일부가 특허로 등록되고, 이런 특허기술 중 산업적 활용도가 높은 기술이 기업으로 이전된다.

조완제 단국대 산학협력단장은 “단국대는 우수한 기술력과 연구자를 기반으로 지·산·학 협력을 확대하고, 기술 상용화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했다.

유경환 핀월드 대표는 “스마트 인솔은 신발과 휴대폰만으로 개인 맞춤형 보행 분석이 가능하며 일상적 보행 패턴을 장기간 추적·관찰할 수 있다”며 “이전 기술을 활용해 건강 모니터링 서비스와 맞춤형 재활치료 솔루션을 개발, 새로운 헬스케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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