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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면담에서 양국 과학기술 자문기구는 역할과 기능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안젤라 맥린 수석자문관은 한국의 ‘국가전략기술’과 ‘3대 게임체인저 기술 이니셔티브’ 등 주요 국가과학기술 우선순위 결정 프로세스에 관심을 보였다.
맥린 수석과학자문관은 생성형 인공지능(AI), 바이오기술 등 첨단기술 분야에 대해 기술수용성과 대중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양희 부의장은 양국 과학기술 자문기구 간 협력을 비롯해 싱크탱크 간 공동포럼을 제안했다. 또 과학기술 분야 연구 사업을 기획하는 연구관리전문가(PM)간 정보 교류 필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