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스테이블코인 결제 혁신 가속화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최훈길 기자I 2026.03.04 10:51:13

자금 이동 솔루션 ‘리플 페이먼츠’ 기능 개선
모니카 롱 “차별화된 블록체인 솔루션 구축”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글로벌 결제 인프라 기업 리플(Ripple)이 결제 혁신을 가속화 한다.

리플은 전통 및 디지털 결제 전반에 걸친 자금 이동 솔루션 ‘리플 페이먼츠(Ripple Payments)’의 기능을 대폭 확장했다고 4일 발표했다. 고객이 하나의 통합 플랫폼에서 법정화폐와 스테이블코인을 수납, 보유, 교환, 지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확장된 플랫폼에는 △기명 가상계좌 및 지갑 발급 △수납 흐름 자동화 △자금 교환 및 정산을 단일 통합 플랫폼 내에서 운영 계좌로 처리하는 기능 등이 포함된다.

모니카 롱(Monica Long) 리플 사장. (사진=리플)
업계 대부분이 시범 운영 단계에 머물러 있는 반면 리플은 이미 60개 이상 주요 시장에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우선 리플은 최근 추진된 인수합병(M&A)을 통해 안전하고 확장 가능한 수납 기능 제공을 위한 관리형 접근방식의 커스터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대규모 지갑 발급, 고속 거래 서명 처리, 운영 계좌로의 효율적인 자금 이체를 가능하도록 한다.

또한 리플은 기업이 기명 가상계좌 및 지갑을 기반으로 법정화폐와 스테이블코인을 모두 수납할 수 있게 한다. 자동화 환전·정산을 통한 단일 통합 계좌 처리를 지원한다.

리플은 다년간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의 다양한 자산에 대해 최적의 시점과 가격, 조건에 따라 유동성을 배치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리플은 원스톱 플랫폼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글로벌 네트워크, 광범위한 규제 대응 범위, 가상계좌 기반 관리형 커스터디·수납 역량을 바탕으로 유수 핀테크 기업의 온체인 운영을 지원 중이다.

모니카 롱(Monica Long) 리플 사장은 “글로벌 금융 시스템이 진화하기 위해서는 핀테크 기업과 금융기관이 디지털 자산을 전통 금융과 동일한 수준으로 엄격하게 관리할 수 있는 인프라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엔터프라이즈급 인프라, 광범위한 라이선스, 심층적인 유동성이 시장에서의 성공 필수 요소임에도 이를 충족할 수 있는 기업은 많지 않다”며 “리플은 규제된 금융 환경에서 글로벌 규모로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된 블록체인 기반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의 청사진을 구축해왔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