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앞두고 주방용품 판매 30% 증가…내구성 제품 인기

김세연 기자I 2026.02.20 10:09:06

냄비·프라이팬 카테고리 매출 전년 대비 30%↑
판매 상위권 제품군 성능·내구성·안전성 강조

[이데일리 김세연 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주방용품을 구매한 소비자가 지난해보다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성능과 내구성을 겸비한 제품이 인기를 끌었다.

냄비프라이팬 카테고리 판매순위.(사진=에누리가격비교)
전자상거래 전문기업 커넥트웨이브가 운영하는 가격비교 서비스 ‘에누리 가격비교’는 지난달 15일부터 이번 달 14일까지의 냄비, 프라이팬 카테고리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세트 상품 뿐만 아니라 기본 조리도구 수요도 높았다. 전체 주방 교체나 선물 목적의 구매에서는 세트 상품을, 일상적인 추가 구매에서는 활용도 높은 단품을 선택하는 소비 패턴이 보인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판매량이 높은 제품들은 코팅 기술과 안전성을 강조한 제품들이었다. 판매 1위는 ‘테팔 언리미티드 IH 프라이팬 28㎝’가 차지했다. 6X 크리스탈 티타늄 코팅을 적용해 눌어붙지 않는 내구성과 지속적인 조리 성능을 강점으로 내세워 전년 대비 23계단 순위 상승을 이뤘다. 2위는 ‘테팔 매직핸즈 뉴이모션 IH 트라이미 3종 세트’로 프라이팬 2종과 분리형 손잡이로 구성돼 있다.

에누리닷컴 관계자는 “최근 주방용품 시장에서는 한 번 구매해 오래 사용하는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화되고 있다”며 “성능과 안전성을 겸비한 브랜드 제품 중심의 수요 확대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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