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피겨 국가대표 선수 임은수,
동계올림픽서 중계…日언론 조명
“한 여성으로 현장 소란스러워져”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중계에 나선 전 국가대표 임은수가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 | 사진=임은수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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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데일리스포츠 등 일본 외신은 올림픽 현장 소식을 전하며 한국 피겨스케이팅 중계석에 등장한 임은수 해설위원에 주목했다.
이날 매체는 “중계석에 등장한 한 여성으로 인해 현장이 소란스러워졌다”며 “그 인물은 전 한국 피겨 챔피언이자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경험이 있는 임은수다. 현재는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소셜미디어를 통해 밀라노에서 일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현재는 해설위원으로 일하고 있다. 소셜미디어에 자신이 밀라노에서 일하는 모습을 게시하기도 했다”며 임은수의 인스타그램 화면을 첨부했다.
임은수의 사진에 댓글 창에는 “귀엽다”, “해설도 잘한다”, “어째서 이렇게 예쁜 거냐”, “엄청난 미인이다”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 | 사진=데일리스포츠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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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생인 임은수는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약 7년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로 활동했다. 2017년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4위를 기록했고, 2018년에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공인 챌린저 대회인 아시안 오픈 트로피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김연아 이후 한국 여자 싱글 선수로는 처음 기록한 해당 대회 정상이다. 같은 해 시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러시아 대회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했다.
임은수는 지난해 2월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이후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을 통해 해설위원에 데뷔했으며, 이번 밀라노 동계올림픽에서도 피겨스케이팅 해설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