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대 앞에서 두 번 봤다'…파리바게뜨 빵값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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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부터 빵류 86종·디저트 41종 순차 인상
상미종 생식빵 3900→4100원, 카스테라 2400→2500원
1년6개월 만에 가격 조정 "원가 부담 불가피"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파리바게뜨가 원료비와 제반 비용 상승에 따라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 이번 인상은 2025년 2월 이후 1년 6개월 만이다.
 | | 기사와 무관함. (사진=게티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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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는 오는 25일부터 빵류 86종, 케이크·디저트 41종 등 일부 제품 가격을 순차적으로 올린다고 밝혔다. 평균 인상률은 5.0%다.
주요 인상 품목을 보면 ‘상미종 생식빵’은 3900원에서 4100원으로 5.1% 오른다. ‘카스테라’는 2400원에서 2500원으로 4.2%, ‘마이 넘버원 케이크’는 3만5000원에서 3만6000원으로 2.9% 오른다.
이번 가격 조정은 지난해 2월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원료비와 각종 제반 비용 상승에 따라 불가피하게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고유가와 고환율, 인건비 인상 등 원부자재 부담 등이 누적되면서 식품업계의 가격 인상 움직임은 계속 이어지는 추세다. 전날(13일)에는 오뚜기가 컵라면과 일부 만두 브랜드의 출고가를 인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