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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관광공사는 1일 연수구에서 송도컨벤시아 원스톱고객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송도컨벤시아 신관 1층에 조성된 이 센터는 회의실·전시장 통합 상담전화 운영과 임대차 계약진행, 시설 답사지원, 현장 기술지원, 통신, 연회, 주차 등 행사개최 시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한 장소에서 제공하는 고객 통합창구 역할을 한다.
센터는 통합 상담데스크와 비즈니스 라운지, 회의실 2개, 주최자 물품보관소, 현장지원·통합예약 사무실로 구성됐다.
송도컨벤시아는 원스탑고객지원센터뿐만 아니라 스마트 사업과 연계해 전 회의실 최신형 프로젝트 교체,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방역관리시스템 도입 등으로 고객 만족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원스톱고객지원센터를 통해 기존 분산 제공했던 서비스 기능을 통합 운영한다”며 “고객이 만족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