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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조와 숙종의 다과상은?…'경복궁 생과방' 20일부터 응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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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의연 기자I 2026.03.18 10:24:32

4월 8일부터 5월 27일까지 ''경복궁 생과방''
20일부터 26일까지 응모…30일 당첨 발표
영조와 숙종 다과상…왕실 별식 재현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4월 8일부터 5월 27일까지 2026년 상반기 ‘경복궁 생과방’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경복궁 생과방’은 오전 10시·11시 40분, 오후 2시·3시 40분마다 진행된다. 회당 34명 참여할 수 있으며, 진행 시간은 70분이다.

경복궁 휴궁일인 매주 화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경복궁 생과방’은 조선시대 왕실의 별식을 만들던 ‘생과방’에서 6종의 다과와 1종의 궁중약차로 구성된 궁중다과 묶음(세트)을 맛보며 경복궁의 멋과 정취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역사적 기록을 바탕으로 서로 다른 매력을 담아낸 ‘스토리텔링 다과상’ 2종을 새롭게 구성해 맛과 재미를 동시에 잡으려고 했다.

첫 번째 ‘영조의 다과상’은 철저한 자기관리로 장수했던 영조의 식습관을 반영했다. 기력을 보하는 약차와 함께 담백하면서도 깊은 풍미를 지닌 전통 한과류로 구성돼 고전적인 절제미를 선보인다.

두 번째 ‘숙종의 다과상’은 화려한 색감의 과편과 꿀을 입힌 주악 등의 다과들로 왕실 연회의 화려한 분위기를 재현했다. 각 다과상은 해당 왕의 통치 유형과 왕실의 위엄을 미식으로 풀어내어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시각적·미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특별 회차로 ‘음악과 함께하는 생과방’을 총 5회 마련했다. 4월 20일, 5월 5·8·15·24일이다. 궁중다과와 함께 국악 공연을 같이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

‘경복궁 생과방’은 올해도 공정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첨제로 운영된다. 참가 응모는 20일 오후 2시부터 26일까지 티켓링크에서 한 계정(ID)당 한 번만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30일 오후 5시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첨자는 31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에서 원하는 날짜와 회차를 선택해 최대 2매(1매당 1만 5000원)까지 선예매할 수 있으며, 잔여석이 있는 경우 4월 3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예매가 가능하다.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보훈등록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4월 3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전화 예매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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