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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인상 발표와 관련한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계획 등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이형일 기획재정부 1차관, 김진아 외교부 2차관 등 관계 부처 차관들이 참석했다. 청와대에서는 하준경 경제성장수석, 오현주 국가안보실 3차장, 하정우 AI(인공지능)미래기획수석 등 주요 참모들도 함께했다. 특히 현재 전략경제협력 특사단으로 캐나다에 체류 중인 강훈식 비서실장과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도 유선으로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관세 협상 후속 조치로 추진 중인 ‘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를 위한 특별법’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김정관 장관은 캐나다 일정이 종료되는 대로 미국을 방문해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과 관련 내용을 논의하기로 했다.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도 조만간 미국을 방문해 캐서린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협의할 예정이다.
강 대변인은 “관세 인상은 연방 관보 게재 등 행정 조치가 있어야 발효되는 만큼, 우리 정부는 관세 합의 이행 의지를 미측에 전달하는 한편 차분하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트럼프 미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인 트루스소셜을 통해 “한국 국회가 미국과의 협정을 이행하지 않고 있다”면서 “한국 국회가 무역 협정을 입법으로 처리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에 따라 한국산 자동차, 목재, 제약 제품, 그리고 기타 모든 상호 관세에 대해 적용되는 관세율을 기존 15%에서 25%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시점은 언급하지 않았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과 2025년 7월 30일 양국 모두에 훌륭한 협정을 체결했으며, 2025년 10월 29일 제가 한국을 방문했을 때 이 조건들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면서 “한국 국회는 왜 이를 승인하지 않고 있느냐”고 반문했다. 그는 “우리의 무역 협정들은 미국에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는 이들 각 협정에서, 합의된 거래 내용에 따라 관세를 신속하게 인하해 왔다. 물론 우리는 무역 상대국들도 동일하게 행동할 것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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