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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 매체는 차은우가 대형 로펌 세종을 법률대리인으로 선임해 국세청의 과세 처분에 관한 법적 절차를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세종은 그룹 뉴진스의 전속계약 소송을 법률 대리했던 곳으로 국내 5대 로펌 중 한 곳으로 꼽힌다.
아울러 군 복무 중인 차은우가 탈세 의혹에 연루된 와중 휴가를 다녀왔다는 보도도 나왔다. 업계 및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육군 군악대에서 복무 중인 차은우는 이달 초 정기 휴가를 나왔다가 최근 부대에 복귀했다. 휴가 기간동안 차은우는 별다른 외부 공식 일정 없이 개인적인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로펌 선임 및 휴가 소식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된 것은 그가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고강도 세무 조사를 받고, 200억 원이 넘는 소득세 추징 통보를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다. 200억 원은 국내 연예인에게 부과된 세금 추징금 중에서도 역대 최고액이다.
국세청 측은 차은우가 모친이 설립한 법인과 매니지먼트 용역 계약을 체결해 본인이 벌어들인 수익을 그가 소속사 판타지오와 A 법인, 개인 명의로 나눠 가져가 개인 소득세율(최고 45%)보다 낮은 법인세율을 적용받으려 한 것이라고 판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A 법인의 주소지가 인천 강화군 불은면 덕성리로 기입돼 있는 점에서 국세청은 A 법인의 주소지가 연예 매니지먼트 업무를 수행하기에 부적절하다고 의심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다만 이 법인 주소는 한동안 강화군 덕성리를 유지하다 지난해 12월을 기준으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로 변경된 상태다.
차은우의 의혹과 관련해 소속사인 판타지오 측은 “이번 사안은 차은우의 모친이 설립한 법인이 실질 과세 대상에 해당되는지가 주요 쟁점인 사안”이라며 “현재 최종적으로 확정 및 고지된 사안이 아니며 법 해석 및 적용과 관련된 쟁점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적극 소명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법조계 일각에서는 차은우의 이번 의혹에서 전문가가 개입된 조직적인 설계의 흔적이 엿보인다는 분석도 나왔다. 이에 이번 사건에 ‘고의성’이 입증될 경우 검찰 고발 등 형사 절차로도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차은우는 지난해 7월 육군 군악대에 입대한 뒤 최근 복무 6~7개월을 맞아 정기 휴가를 나왔다. 전역 예정일은 2027년 1월 27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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