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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교육청이 지난 11일 발표한 ‘2018년 수시1차 중앙투자심사’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 내 새롭게 개설되는 16개 학교 중 그랑시티자이 바로 앞에 있는 중·고교 부지가 조건부로 포함됐다.
이번 발표로 그랑시티자이의 원스톱 교육환경은 가시화됐다. 이전까지는 1차 아파트의 입주 시점과 맞물려 단지 앞의 초등학교 부지만 2020년 3월 개교 예정이었지만, 이번 발표로 중·고교 건설까지 사실상 확정되면서 원스톱 교육환경으로 주거 편의성 확보에 한발 가까워진 셈이다.
이번 발표와 맞물려 오늘부터 공개 입찰에 들어간 파크 에비뉴의 투자 열기가 거세다. 그랑시티자이 관계자는 “앞서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무리 지은 상가 라이프, 포트보다 낮은 공급가격으로 책정된다는 소식이 입소문을 타 치열한 입찰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면서 “경기도 최대 단지 내 마지막 상가라는 희소가치, 연간 500만명의 방문객 효과가 예상되는 ‘세계정원 경기가든’(예정)의 주 진입로와 가장 가까운 관문형 상권이라는 장점도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