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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캡 영남 산불 피해복구 성금 2억원 기탁

이선우 기자I 2025.04.02 15:34:32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종합 여행사 레드캡(대표이사 인유성)(사진)이 2일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구호 성금은 주요 산불 피해 지역 복구와 생필품, 주거시설 등 이재민 구호 활동과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인유성 레드캡 대표는 “전례 없는 산불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와 산불 진화를 위해 헌신한 소방관과 산불진화대원, 공무원, 군 장병, 자원봉사자 등 모든 분들께 경의를 표한다”며 “하루빨리 모두가 일상과 안정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랑의 열매 법인 기부 프로그램 ‘나눔명문기업’ 회원사인 레드캡은 2022년 강원·경북 산불 피해 지원과 2023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이재민 지원에 총 3억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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