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경기 부천시는 조용익 시장은 지난 4일 원미구청을 시작으로 6일까지 3개 구청을 찾아가 시민에게 시정계획을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는 ‘출발부천’ 시정보고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
 | 조용익 부천시장이 4일 원미구청 진달래홀에서 열린 시정보고회에서 올해 계획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 부천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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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시장은 4일 원미구청 진달래홀에서 열린 시정보고회에서 지난해 부천시 10대 뉴스를 소개하고 올해 5대 분야 시정계획인 △소통참여 열린 도시 △지역경제 활력도시 △생애맞춤 돌봄도시 △문화·여가 향유도시 △사통팔달 교통도시 사업 비전을 제시했다. 또 핵심 분야별 사업을 시민에게 안내하고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시정에 대한 정책 제안과 생활 민원에 답변했다.
조 시장은 “끊임없이 변하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지혜롭게 극복해 민생 안정에 온 힘을 쏟겠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진심으로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부천을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조용익 부천시장이 4일 원미구청 진달래홀에서 시정보고회를 하며 시민의 질문을 받고 있다. (사진 = 부천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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