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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서 "적재초과·음주운전 집중 단속"…화물차 안전대책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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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지헌 기자I 2026.07.15 10:32:56

주요 공사현장 관계자 대상 교통안전 간담회 개최
지난달 화랑대사거리 덤프트럭 사고 후속
적재초과·음주운전·신호위반 집중 단속 등 특별대책 공유

[이데일리 석지헌 기자] 서울노원경찰서가 지난달 화랑대사거리에서 발생한 덤프트럭 교통사고를 계기로 지역 내 공사현장 관계자들과 화물차 교통안전 대책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서울노원경찰서가 지난 13일 노원구 주요 공사현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화물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간담회를 개최한 뒤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서울노원경찰서)
서울노원경찰서가 지난 13일 노원구 주요 공사현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화물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간담회를 개최한 뒤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서울노원경찰서)
노원경찰서는 지난 13일 노원구 소재 주요 공사현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화물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29일 오전 노원구 공릉동 화랑대사거리에서 덤프트럭 3대가 잇따라 충돌해 운전자 2명이 다치고 출근길 극심한 교통정체를 빚은 사고를 계기로 마련됐다. 당시 사고 운전자는 차량 결함을 주장했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이날 경찰은 화랑대사거리 사고를 비롯한 주요 화물차 교통사고 사례와 사고 원인을 분석해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이어 사고 이후 시행 중인 화물차량 특별 안전대책을 소개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특별 안전대책에는 유관기관 합동 적재초과 단속, 불시 음주단속, 주요 교차로 신호위반과 꼬리물기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 집중 단속 등이 포함됐다.

경찰은 간담회에서 공사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과 교통안전 개선 의견도 청취했으며, 향후 교통안전 정책과 시설 개선, 예방 활동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길우근 노원경찰서장은 “대형 화물차 사고는 한순간에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공사현장 관계자와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단속과 예방활동을 병행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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